‘8월 3홈런’ 블게주, 홈런 2위도 뺏겼다…이제 페레스가 오타니 쫓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게레로의 장타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게레로는 29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와 5타수 1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기다리던 장타는 이번에도 나오지 않았다. 게레로는 이달 치른 26경기에서 3홈런만을 때려냈다. 최근 6경기 내리 안타는 기록하고 있지만, 담장 밖을 넘기는 타구는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마지막 홈런을 때려낸 경기는 21일 디트로이트전이었다.
월별 기록을 살펴보면, 게레로의 8월 부진은 더욱 도드라진다. 4월 7홈런을 터뜨렸던 게레로는 5월 9홈런, 6월 10홈런으로 쾌조의 페이스를 펼쳤다. 이어 7월에도 7홈런을 기록하면서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레이스를 달궜다.
이달 첫 경기였던 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도 대포를 터뜨리며 전망을 밝힌 게레로. 그러나 이후 페이스가 뚝 떨어졌고, 8월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3홈런으로 침묵 중이다.
이 사이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나타났다. 페레스다. 캔자스시티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는 페레스는 8월에만 11홈런을 몰아치며 메이저리그 홈런 경쟁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또,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도 아치를 추가하며 최근 4경기 내리 홈런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게레로와 페레스가 나란히 36홈런을 기록 중이었지만, 페레스가 대포를 추가해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41개로 선두를 달리는 오타니의 뒤도 바짝 쫓았다.
올 시즌 내내 쾌조의 타격감을 뽐내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과 MVP를 함께 노렸던 게레로. 페넌트레이스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게레로의 방망이가 언제쯤 살아나느냐가 메이저리그 홈런 경쟁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