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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수원] '역전승' 이강철 감독 "타선 응집력으로 빅이닝 만들어"

작성일: 2021.08.29 20: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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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타선 높은 응집력으로 빅이닝 만들 수 있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3으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kt는 이날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심우준, 황재균, 호잉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강백호, 배정대, 문상철, 박경수, 장성우, 조용호가 안타 하나씩을 보탰다. 호잉은 7회말 우월 솔로 홈런을 치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t 선발투수 배제성은 5⅓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7승(5패)을 챙겼다. 이대은이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박시영이 1이닝 무실점, 김민수가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발투수 배제성이 경기 초반 2실점 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투구로 남은 이닝을 잘 막아줬다. 이대은, 박시영, 김민수 등 불펜도 모두 좋은 투구로 맡은 역할을 잘 해줬다"며 마운드를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5회말 높은 응집력으로 빅 이닝을 만들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 집중력이 좋았다. 특히 장성우와 조용호 연속 안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호잉 타격이 올라오는 것도 고무적이다. 선수들 모두 일주일 동안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다음 연속 원정 경기 잘 준비하겠다. 응원해주시는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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