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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게임노트] '4이닝 1실점' 잘 던진 김광현, 5회 대타와 조기 교체

작성일: 2021.08.30 03:3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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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 피츠버그(미 펜실베이니아주),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호투에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김광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나 5회 타석 때 대타로 교체돼 5이닝을 채우지는 못했다. 김광현 평균자책점은 3.27에서 3.23으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에드먼(2루수)-폴 골드슈미트(1루수)-타일러 오닐(좌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야디에르 몰리나(포수)-딜런 카슨(우익수)-에드문도 소사(유격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김광현(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피츠버그는 김광현을 맞이해 케빈 뉴먼(유격수)-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수)-콜린 모란(1루수)-제이콥 스탈링스(포수)-쓰쓰고 요시토모(우익수)-콜 터커(2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윌 크로(투수)로 타순을 짰다.

0-0 동점인 1회말 선두타자 뉴먼을 투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헤이스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레이놀즈에게 볼넷을 주며 주춤하는 듯했으나 모란을 중견수 뜬공으로 봉쇄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말 선두타자 스탈링스를 투수 땅볼로 묶은 김광현은 쓰쓰고를 1루수 땅볼, 터커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았다.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광현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사에 에드먼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고 2사 2루에 오닐이 오른쪽 담당을 직격하는 3루타를 날려 1-0 리드가 김광현에게 주어졌다. 3회말 알포드를 삼진, 크로를 우익수 뜬공으로 막은 김광현은 뉴먼에게 중견수 쪽 안타성 타구를 내줬다. 베이더가 다이빙캐치로 노바운드 포구에 성공해 안타 하나를 지우며 김광현을 도왔다.
▲ 김광현 ⓒ 피츠버그(미 펜실베이니아주), 조미예 특파원

4회말 김광현은 헤이스에게 좌전 안타, 레이놀즈에게도 좌전 안타, 모란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김광현은 스탈링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1사 만루에 쓰쓰고에게 좌익수 쪽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1 동점이 됐다. 이어지는 2사 1, 2루에 터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대량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광현은 5회초 선두타자였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 더그아웃은 김광현을 대타 맷 카펜터로 바꿨고, 김광현은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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