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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앞둔 손흥민의 책임감 “주장 다음으로 가장 나이 많아”

작성일: 2021.09.01 20:0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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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내에서도 남다른 책임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위치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29)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느끼는 책임감은 상당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9(한국시간) 열린 왓포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속 3연승 행진을 달렸고, 시즌 초반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왓포드전은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200번째 경기였기 때문에 그의 골이 더욱 의미 있었다.

한국 대표팀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도 고참급 선수다. 토트넘에 따르면, 손흥민(19927월생)보다 나이가 더 많은 선수는 위고 로리스(34)와 맷 도허티(29, 19921월생)뿐이다.

손흥민은 저는 이제 로리스 다음으로 여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다. 저는 항상 어린 선수들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왓포드전에서도) 저는 오른쪽에서 뛰고 있었고 함께 플레이하는 조합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자펫 탕강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탈의실, 경기장 안팎에서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징조다. 계속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왓포드전 포함 시즌 초반 3경기에 대해선 친구들이 정말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분명히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쉬운 경기는 없었다. 저는 지금 7시즌 동안 이곳에 있었지만 좋아 이번 경기는 즐길 수 있어라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훌륭하게 해냈다. 1-0이라는 스코어를 보면,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지 않은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우리는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고, 3점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환상적인 팬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환상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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