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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0원에 영입해야", SON과 준우승 했던 공격수 추천

작성일: 2021.09.02 07:3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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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일부 팬들이 페르난도 요렌테 복귀를 추천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팬들이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36) 복귀를 열망했다. 현재 요렌테는 자유계약대상자(FA)로 마땅한 팀을 찾지 못했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이 요렌테 재영입을 촉구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요렌테와 단기 계약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알렸다.

요렌테는 2017년 토트넘에 합류해 2019년까지 뛰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플랜B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 특히 손흥민과 궁합이 잘 맞았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하거나, 상대 수비에 막힐 때 탁월한 포스트 플레이를 했다. 

주위를 돌던 손흥민은 요렌테 포스트 플레이 뒤에 결정적인 슈팅으로 토트넘을 구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2년 동안 66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했고, 구단 최초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토트넘과 작별 뒤에 나폴리로 떠났고, 지난 1월에 우디네세로 적을 옮겼다. 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고 현재 자유계약대상자(FA)로 무적(無籍)이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이 종료됐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스쿼드 구성도 끝났다. 토트넘 팬들이 요렌테를 추천한 이유는 해리 케인, 손흥민에 17세 유망주 데인 스칼렛 때문이다. 어린 유망주보다 단기로 쓸 수 있는 베테랑 공격수가 낫다고 생각했다.

'더부트룸'도 "일부 토트넘 팬들은 2019년 챔피언스리그를 기억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지켜봤을 수 있다. 요렌테는 커리어 초반에 유벤투스에서 뛴 적이 있다"라고 짚었다.

다만 일부 팬들의 의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매체는 "다른 팬들은 요렌테 복귀를 환영하지 않을 수 있다. 만약에 요렌테가 돌아온다면, 스칼렛에게 큰 부담"이라며 17세 유망주 잠재력에 걸어야 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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