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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쏘니' 오리에, 김민재 동료 되나…페네르바체행 유력

작성일: 2021.09.02 13:5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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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과 계약을 해지한 세르주 오리에가 페네르바체와 협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세르주 오리에(28)가 김민재(24)가 뛰고 있는 페네르바체와 협상 중이라고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가 2일(한국시간) 전했다.

토트넘과 이번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던 오리에는 이적시장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구단과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유럽 주요 리그 이적시장은 끝났지만, 터키 이적시장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터키 언론 포토맥은 "페네르바체는 오리에와 협상을 시작했으며,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페네르바체는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김민재를 비롯해 스트라이커 알리 사마타, 왼쪽 윙어 부락 카파칵 등을 영입했다.

포토맥에 따르면 미드필더와 좌우 윙백을 추가로 노리고 있으며, 새로운 오른쪽 윙백으로 오리에를 낙점했다

오리에는 2014-15시즌 임대 계약으로 툴루즈에서 파리에 입성한 뒤 이듬해 완전 이적을 해냈고, 2016-17시즌까지 파리 소속으로 81경기를 뛰었다.

이후 2017-18시즌을 앞두고 2300만 파운드(약 347억 원)에 파리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오리에는 토트넘에서 4시즌 통산 110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29)과 경기장 안팎에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더욱 알려지기도 했다.

페네르바체는 쉬페르리그 개막 3경기를 모두 이겨 승점 9점으로 트라브존스포르에 득실 차에서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김민재는 지난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면서 호평받는 등 주전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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