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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다이크, 홀란드에게 “젠장, 네가 내 손가락 부러뜨렸어”

작성일: 2021.09.02 21:3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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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질 판 다이크가 A매치 경기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판 다이크 SNS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막다가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네덜란드는 2(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G4차전에서 노르웨이와 1-1로 비겼다. 노르웨이에 발목을 잡힌 네덜란드는 211(승점 7)1위 등극에 실패했다.

홀란드에게 당했다. 전반 20분 홀란드는 페널티지역 왼발 슈팅으로 네덜란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네덜란드는 37분 다니 클라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노르웨이의 홀란드와 네덜란드의 판 다이크는 끊임없이 부딫혔다. 그 과정에서 판 다이크가 부상을 당했다. 후반 도중 손가락에 통증를 호소한 판 다이크는 사이드라인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홀란드가 범인이었다. 그는 경기 후 ‘TV2’와 인터뷰에서 내가 실제로 그의 손가락을 부러뜨렸다라며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 그가 내게 와서 젠장, 네가 내 손가락을 부러뜨렸어라고 말했다라고 고백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판 다이크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가올 몬테네그로전과 터키전 출전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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