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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난적' 칠레 잡고 7전 전승…우루과이는 무승부

작성일: 2021.09.03 12:3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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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앞줄 가운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브라질이 에베르통 히베이루 결승골에 힘입어 난적 칠레를 눌렀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질은 3일(이하 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 다비드 아렐라노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칠레와 7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남미예선 7승 전승을 쌓은 브라질은 승점 21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오는 6일 예선 2위 아르헨티나(4승 3무)와 자존심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인다.

후반 19분 브라질이 결승 선제골을 뽑았다. 다닐루가 오른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히베이루가 네이마르에게 건넸고 곧바로 네이마르 슈팅이 이어졌다.

네이마르 발을 떠난 공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왔다. 이때 히베이루가 빠르게 침투, 리바운드된 공을 밀어 넣으며 골망을 출렁였다.

이후 브라질은 꾸준히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3분 프리킥 기회에서 마르퀴뇨스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두 팀은 남은 20분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소득이 적었다. 결국 브라질 1-0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가 빠진 우루과이가 페루와 남미예선 7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수아레스-카바니 투 톱이 결장한 우루과이는 페루를 상대로 승점 1을 뺏는 데 그쳤다.

3일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리마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7차전에서 페루와 1-1로 비겼다. 콜롬비아와 같은 승점 9점를 쌓은 우루과이는 골득실에서 앞서 예선 4위에 올랐다. 페루는 9위를 유지했다.

선제골은 페루 몫이었다. 전반 24분 파올로 게레로 도움을 받은 레나토 타피아가 우루과이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5분 뒤 히오르히안 데아라스카에타가 동점골을 뽑아 스코어 균형을 이뤘다. 이후 후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 가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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