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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10승 선발 탄생! 한화, 김민우 호투로 3연패 탈출

작성일: 2021.09.04 20:3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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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토종 에이스를 앞세워 승리했다.

한화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한화는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난 반면 KIA는 3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선발 김민우가 후반기 들어 처음 5이닝을 넘긴 데 이어 7⅔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2011년 류현진 이후 한화 순수 선발 10승을 달성했다. 

타석에서는 정은원이 2안타 2득점, 페레즈와 장운호가 각각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재훈은 1안타 3사사구로 4출루 경기를 펼쳤다.

KIA가 2회초 선취점을 냈다. 최형우가 우전 3루타로 출루한 뒤 류지혁의 땅볼 때 득점했다. 한화는 3회말 정은원의 안타, 최재훈의 볼넷으로 1사 1,3루를 만든 뒤 김태연의 1타점 희생플라이가 나와 1-1 동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5회말 대량 득점했다. 정은원의 안타,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 김태연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고 페레즈가 1타점 역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 최인호의 1타점 희생플라이, 장운호의 1타점 적시타, 이성곤의 2타점 적시타를 보태 6-1로 달아났다.

KIA는 8회초 2사 후 최원준,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김민우를 마운드에서 내리는 데 성공했으나 김태진의 타구가 3루수 직선타로 막히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KIA는 9회초 1사 1,2루에서 김민식의 적시타로 추격하는 데 그쳤다.

KIA는 임기영이 4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5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최원준, 김민식이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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