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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합류한 맨유, 1999년 트레블 시절보다 더 낫지"…솔샤르의 생각

작성일: 2021.09.06 08:5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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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군나르 솔샤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데려오면서 공격과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부족했던 스트라이커 자원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전망이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 매년 성장 중이다. 2018-19시즌 6위, 2019-20시즌 3위, 2020-21시즌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전력은 어느 정도일까. 우승 확률이 높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솔샤르 감독은 현재 맨유가 1999년 트레블을 달성했을 때보다 나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호날두를 데려오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맨유의 구단 역사를 논할 때 1999년은 빼놓지 않고 언급된다. 당시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에 달성했기 때문이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에릭 칸토나, 테디 셰링업, 로이 킨,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등 여러 선수들이 활약했다. 당시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솔샤르였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현재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는 솔샤르 감독은 현재 맨유가 1999년보다 더 낫다고 이야기했다. 이 말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여러 대회에서 트로피 획득이 필요하다. 

한편 맨유의 레전드인 게리 네빌은 맨유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다. 대신 호날두 합류로 우승과 더욱 가까워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호날두를 영입했다고 맨유가 리그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첼시보다 더 나은 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그러나 호날두가 오면서 우승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생겼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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