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살라 주급 8억 절대 불가능" EPL 선배 '돌직구'

작성일: 2021.09.07 04:5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리버풀과 재계약을 협상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모하메드 살라(29)의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프리미어리그 출신 축구인이 전망했다.

잉글랜드 출신으로 1986년부터 1992년까지 아스널에서 156경기에 출전했던 페리 그로브(56)는 영국 토크스포츠 방송에 출연해 "살라가 주급 50만 파운드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 기한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하고 싶다면 요구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살라의 기록은 엄청나다. 지난 시즌 팀이 부진했는데도 여전히 22골을 넣었다"며 "재계약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리버풀은 선수에게 주급 50만 파운드를 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데일리스타 등 영국 복수 언론은 살라가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5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현재 살라가 받고 있는 20만 파운드(약 3억2000만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50만 파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자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51만 파운드(약 8억1600만 원)와 맞먹는 수준이다. 맨체스터시티 케빈 더브라위너가 40만 파운드(약 6억4000만 원)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헤아가 37만5000파운드(약 6억 원)로 3위다.

그로브는 "살라는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급 50만 파운드는 절대 못 받는다. 기회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살라는 2017-18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첫 시즌부터 36경기 32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2018년 7월 리버풀과 장기 계약에 서명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지난 5시즌 동안 컵 대회를 포함해 206경기 127골을 기록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