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신고 손경찬 사이클링히트! 3년 만에 첫 홈런→마지막 타석 3루타

작성일: 2021.09.08 15:03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신고 손경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유신고 3학년 외야수 손경찬이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했다. 그야말로 되는 날이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없던 홈런이 터졌고, 가장 어렵다는 3루타는 9회 마지막 다섯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손경찬은 8일 강릉 남대천둔치 야구장에서 열린 ‘2021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경기권A) 경기항공고와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안타, 3회 2루타, 6회 홈런, 마지막 타석인 9회에서 3루타를 기록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시작부터 타격감이 좋았다. 2회초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3회초 좌익수 쪽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측 담장을 넘기는 고교 통산 첫 홈런을 기록했다. 

7회초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으로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9회초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터트리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손경찬이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으로 타선에서 맹활약한 가운데, 유신고는 경기항공고에 8-1 대승을 거뒀다.

손경찬은 경기 후 "주말리그 경기가 내일 한 경기가 남았는데 좋은 모습 유지해서 고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손경찬에게 주말리그 종료 후 권역별로 거행될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