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DH1 게임노트] '허경민 4안타 폭발' 두산, LG 잡고 5연승 질주
작성일: 2021.09.12 17: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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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1경기에서 8-5로 이겼다. 두산은 5연승을 달리며 48승 3무 50패 승률 0.490이 됐다. LG는 2연승에서 멈춰서며 55승 3무 42패로 승률 0.567로 주춤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김인태(우익수)-박세혁(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LG는 홍창기(중견수)-서건창(2루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이재원(좌익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3루수)-저스틴 보어(1루수)-유강남(포수)로 경기에 나섰다.
두산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박건우가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굴렸다. 이어 김재환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2회말에는 강승호가 좌전 안타를 쳤고 김인태가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투수 폭투와 함께 허경민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3-0 리드를 잡았다.
3회초 LG가 추격에 성공했다. 보어가 우전 안타를 쳤고 유강남 볼넷, 홍창기 좌전 안타가 터져 무사 만루가 됐다. 서건창이 2루수 땅볼을 굴렸는데,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고, 보어가 득점했다.
두산은 4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강승호가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쳤다. 김인태 볼넷과 박세혁 기습번트 안타로 무사 만루. 허경민에 1타점 중전 안타, 페르난데스가 밀어내기 볼넷, 박건우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이어 김재환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7-1 리드를 안겼다.
LG 반격은 5회초 시작됐다. 홍창기 좌전 안타 서건창 좌전 안타로 1사 1, 2루가 됐다. 이어 채은성이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채은성 시즌 13호 홈런이다. 이어 이재원이 좌전 안타를 쳤고 김민성 좌전 안타, 보어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터져 LG는 2점 차로 추격했다.
두산은 김명신, 이현승, 홍건희의 무실점 투구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8회말 투수 실책과 더불어 만들어진 무사 1, 3루 기회 때 페르난데스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4⅔이닝 10피안타(1피홈런) 5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LG 선발투수 손주영은 4이닝 10피안타 3볼넷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패(1승)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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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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