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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 'DH1 잡고 5연승' 김태형 감독 "허경민·김재환 활약으로 이겨"

작성일: 2021.09.12 18:1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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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허경민과 김재환 활약으로 1경기 이길 수 있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과 내야수 허경민이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1경기에서 8-5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두산은 5연승을 달리며 48승 3무 50패 승률 0.490이 됐다. LG는 2연승에서 멈춰서며 55승 3무 42패로 승률 0.567로 주춤했다.

허경민은 1경기에서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유희관이 4⅔이닝 5실점으로 흔들린 가운데 김명신, 이현승, 홍건희, 김강률이 모두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LG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1번 타자로 나간 허경민과 4번 김재환 활약으로 1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3안타를 친 강승호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중간으로 나온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며 1경기를 돌아봤다. 김재환은 2루타 2개를 터뜨리며 2타점 경기를 펼쳤다.

수훈 선수가 된 허경민은 "모처럼 팀 승리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 매 타석 집중한 게 안타로 연결된 것 같다. 2경기 준비를 잘하겠다"며 더블헤더 싹쓸이를 노려보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 두산은 선발투수 김민규, LG는 이상영을 내세운다. LG는 홍창기(지명타자)-이영빈(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이재원(중견수)-문보경(3루수)-저스틴 보어(1루수)-이상호(2루수)-이성우(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김인태(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박계범(유격수)-정수빈(중견수)-장승현(포수)-조수행(좌익수)으로 LG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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