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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호평' 오승환, 올 겨울 STL의 '최고 수확'

작성일: 2016.02.18 12:2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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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돌부처'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향한 미국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ABC방송'의 지역 네트워크인 'KSPR'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세인트루이스의 이번 겨울 행보를 분석한 기사를 썼다. 이 매체는 '올 겨울 오승환 영입이 가장 큰 수확이다. 마이크 리크, 제드 저코 등과 함께 팀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인트루이스는 오프 시즌 동안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프로 야구(NPB 리그)에서 모두 구원왕을 차지했던 오승환을 영입하면서 팀의 불펜 살림을 살찌웠다. 그의 높은 K/9(9이닝당 탈삼진 수)은 '1점 싸움'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2014년 NPB 리그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해 2년 동안 4승 7패 80 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를 거뒀다. 'KSPR'은 '압도적인 패스트볼 구위와 위기 관리 능력으로 한·일 양국에서 '끝판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KSPR'은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가장 큰 전력 손실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던 오른손 선발투수 랜스 린의 '토미존 수술'을 꼽았다.

[사진] 오승환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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