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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이현호, '정든 코트' 떠난다…21일 은퇴식

작성일: 2016.02.18 14:0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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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이현호(30)가 오는 21일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홈 경기를 마지막으로 정든 코트를 떠난다'고 18일 알렸다.

경복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이현호는 2003~2004시즌에 데뷔해 2015~2016시즌까지 13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이현호는 2009년부터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7시즌 동안 패기 있고 열정적인 플레이로 인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전자랜드가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이현호는 프로 데뷔 시즌인 2003~2004시즌에 신인왕으로 뽑혔고 5차례 우수수비상을 받았다. 정규 시즌 통산 552경기(플레이오프 40경기)에 출전해 소속팀의 챔프전 우승 1회, 4강 5회, 6강 4회 진출에 이바지했다.

21일 모비스와 경기가 끝난 뒤 이현호는 은퇴식과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이현호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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