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왼쪽)과 신지수. 출처|유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유선이 후배 신지수와 만남을 인증했다.

유선은 26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장에서 만난 지수와 지수의 그녀. 이제 낯가림도 지나고 방긋방긋 웃으며 이모 손에 자꾸 가을을 선물 해 주던 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선과 신지수가 야외를 배경으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과거 30kg대 몸무게를 인증하며 놀라움을 안겼던 신지수의 환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유선은 이어 "아이 즐거워 하는 것만 봐도 배 부르다며 잘 먹지도 않는 지수. 그 큰 사랑으로 잘 키워서 봄이가 이렇게 맑고 밝고 사랑스럽구나"라며 "그래도 밥 좀 더 챙겨먹자. 자꾸 ‘밥밥’ 하던 엄마 잔소리를 제가 지수에게 하는거 보면 그게 걱정되는 마음인가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1985년생인 신지수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2017년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유선은 최근 신지수와 JTBC '해방타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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