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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14개' 리버풀, 부실한 골 결정력 문제 드러나

작성일: 2016.02.19 07:05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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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32강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리버풀은 19일 새벽(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리버풀은 이날 14개의 슛을 했고, 7개가 유효 슛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10분에는 다니엘 스터리지가 제임스 밀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마무리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공은 스터리지의 왼발을 스쳐 자나갔다. 후반 26분에는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가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을 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 골키퍼 마빈 히츠가 선방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스터리지, 로베르토 피르미누뿐만 아니라 디보크 오리기를 교체 투입하면서 득점에 역량을 모았다. 하지만 조별 리그부터 이어진 빈곤한 득점력이 발목을 잡았다. 리버풀은 조별 리그 6경기에서 6골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리버풀은 2차전 홈경기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 수비는 홍정호의 공백에도 짜임새가 있었다. 리버풀로서는 골 결정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사진] 리버풀 ⓒ 리버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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