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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게임노트] 토론토, WC 불씨 살렸다…양키스 8연승 저지

작성일: 2021.09.30 11: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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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스프링어(왼쪽)-마커스 시미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와일드카드 경쟁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와일드카드 3위 토론토는 1위 양키스와 경기 차를 2경기로 좁혔다. 양키스는 7연승에서 멈춰섰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마커스 시미언(2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보 비솃(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지명타자)-코리 디커슨(좌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리스 맥과이어(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부터 토론토는 양키스를 몰아쳤다. 1회말 조지 스프링어가 좌익수 쪽 2루타를 쳤고 시미언이 좌중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미언 시즌 44호 홈런이다. 시미언은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역대 2루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2회말 토론토는 1사에 에스피날의 좌익수 쪽 2루타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맥과이어가 파울팁 삼진으로 아웃돼 2사 2루. 스프링어가 1타점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3회말에는 비솃이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4-0 리드를 잡았다. 비솃 시즌 27호 홈런이다.

5회초 양키스는 2사 주자 없을 때 글레이버 토레스의 좌익수 쪽 2루타, 지오 어셸라 1타점 중전 안타, 브렛 가드너의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로 추격했다. 토론토는 5회말 스프링어의 좌익수 쪽 2루타와 게레로 주니어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한 걸음 달아났다.

양키스 추격은 계속됐다. DJ 르메이휴가 6회초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렸고, 앤서니 리조 1루수 땅볼로 1사 3루가 됐다. 애런 저지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2점 차로 추격했다. 7회초 양키스는 조이 갈로 사구, 토레스 3루수 쪽 내야안타, 투수 폭투로 2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카일 히가시오카가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날려 5-5 동점이 됐다.

토론토는 8회말 다시 리드를 잡았다. 비솃이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솃 시즌 28호 홈런이다. 1점 차 리드를 잡은 토론토는 마무리투수 조던 로마노를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은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토론토 선발투수 호세 베리오스는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다. 두 투수 모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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