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게임노트] '1할 MVP 동점 솔로포' 다저스, SD 상대 5-9→11-9 대역전승
작성일: 2021.09.30 14:46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11-9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둬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였다. 다저스는 이날 역전승을 거두며 매직 넘버가 줄어드는 것을 막았다.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102승 56패가 됐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트레이 터너(2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1루수)-AJ 폴락(좌익수)-크리스 테일러(3루수)-개빈 럭스(중견수)-맥스 슈어저(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샌디에이고는 애덤 프레이저(2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토미 팸(좌익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주릭슨 프로파(우익수)-빅터 카라티니(포수)-라이언 웨더스(투수)로 경기에 나섰다.
다저스는 1회부터 몰아쳤다. 1회말 시거의 2루타로 포문을 연 다저스는 트레이 터너 1타점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트레이 터너는 샌디에이고 송구가 홈으로 향할 때 2루까지 갔다. 2사 2루에 맥스 먼시가 1타점 중전 안타를 터뜨렸고 폴락이 좌중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폴락 시즌 18호 홈런이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카라티니 좌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는데, 다저스가 2회말 1사에 베츠 볼넷과 시거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다시 4점 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3회부터 샌디에이고의 파상공세가 시작됐다. 3회초 프레이저가 우전 안타, 매니 마차도의 우중월 2점 홈런이 터져 5-5 동점이 됐다. 마차도 시즌 28호 홈런이다. 6회초에는 1사에 카라티니가 우전 안타를 쳤고 윌 마이어스가 1타점 적시 3루타를 날려 6-5 리드를 잡았다.
7회초 샌디에이고는 빅 이닝을 만들었다. 마차도와 호스머가 연거푸 볼넷을 얻었고 팸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이어지는 무사 2, 3루에 그리샴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때려 9-5로 달아났다.
다저스가 7회말 베츠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다. 베츠 시즌 22호 홈런이다. 8회말에는 먼시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먼시 시즌 36호 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이다. 이어 폴락이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속 타자 홈런을 완성했고 1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폴락 경기 멀티홈런이다. 다저스는 멈추지 않았다. 코디 벨린저가 동점 솔로 홈런으로 9-9를 만들었다. 최근 1할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벨린저의 극적 동점 홈런이자 시즌 10호 홈런이다.
이어 저스틴 터너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와 시거의 우월 역전 2점 홈런이 터졌다. 다저스는 9회초 마운드에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을 올려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