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는 5일 자신의 SNS에 "앞뒤 안 맞는 두 얼굴들과 가식적인 것들을 사필귀정"이라고 속내를 담은 글을 썼다.
황보는 "지금 아니면 언제, 와인도 아닌데 나이가 무슨 상관. 늘 버릇처럼 하던 말들이 이제 그 말에 따라 행동도 버릇처럼 되는 걸 느끼는 요즘. 누군가 물어야 내 나이 실감하는 요즘"이라고 했다.
이어 "안 된다 하지 말고 하고픈 거 하면서 겁 먹지 말고, 그러나 무작정 일만 벌리지 않으며 그 컨트롤 또한 본인 몫"이라고 했다.
이어 황보는 "나 혼자 잘 살자 아닌 내 사람들 다 행복하며, 내 사람이 아닌 그들도 잘 되길 바라는 것까진 아니지만 그들 또한 행복은 하길 바라며"라고 진심을 토로했다.
또 "그래도 내 돈 떼먹은 놈들과 앞뒤 안 맞는 두 얼굴들과 가식적인 것들을 사필귀정일 것이며, 피눈물 흘리기를"이라며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
황보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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