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카메론의 한정판 퍼터 ‘팬텀 X 9.5 트리플 블랙’을 출시한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한정판 퍼터는 빈티지 머슬카에서 영감을 받은 스카티카메론만의 예술적 감각과 투어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한 퍼포먼스로 특별한 가치와 투어급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열정적인 골퍼들을 위해 탄생했다.

팬텀 X 9.5 트리플 블랙 퍼터는 빈티지 머슬카의 핀 스트라이프 무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어드레스시 빈티지 머슬카를 연상시키는 음각 무늬가 세련되고 날렵한 느낌을 선사하며 안정된 볼의 정렬을 도와준다.

또한, 스카티 카메론 퍼터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세 개의 점, 일명 ‘쓰리-닷’이 투명한 레드 컬러로 탑 라인에 새겨져 정확한 얼라인먼트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한정판만의 상징성을 배가시켰다. 그 밖에도 매트한 투어 블랙 마감의 헤드와 그레이 컬러로 스카티카메론이 각인돼 있는 블랙 컬러의 피스톨레로 플러스 그립, 그리고 퍼터와 통일된 디자인의 커스텀 헤드 커버가 조화를 이뤄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팬텀 X 9.5 트리플 블랙 퍼터는 전 세계 단 4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33, 34, 35인치로 구성돼 다양한 길이의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구매는 이달 15일부터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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