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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아태지역 총괄사장 "2023년까지 50개 이상 오리지널 선보일것"

작성일: 2021.10.14 14:3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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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제공|디즈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루크 강 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14일 오후 열린 디즈니+(Disney+)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본 한국 중국어권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 동시 진행됐다.

루크 강 사장은 "디즈니 플러스는 아태지역 내 뛰어난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결합하는 노력을 통해 브랜드 및 프렌차이즈가 보유한 독점 콘텐츠와 함께 다수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아태지역 내 세계적 콘텐츠 프로바이더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디즈니는 이런 고무적 트렌드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아태지역 전체에 걸쳐 높은 수준의 글로벌 콘텐츠와 현지 언어로 제작된 로컬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모든 소비자들을 위해 글로벌, 로컬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며. 아태지역 크리에이터와 협력하고 성장할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디즈니+는 오리지날 라인업을 공개했다. 총 20여편 가운데 한국 작품은 총 7편으로, 아이돌스타 강다니엘의 첫 연기 데뷔작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가 '스카이캐슬' 제작진과 팀을 이뤄 선보이는 '설강화', 강풀 원작의 초능력 드라마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이 출연한 '무빙',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집필한 서강준 이시영 주연의 '그리드', 동명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의 '키스식스센스' 등 5편의 드라마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김종국 하하 지석진이 함께한 '런닝맨'의 공식 스핀오프 '런닝맨: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2019년 11월 론칭 이래 1억16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성장 중이다. 2016년 넷플릭스 이후 한국에 진출한 2번째 글로벌 OTT 서비스이기도 하다.

디즈니+는 오는 11월 12일 한국 론칭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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