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네르바체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5)가 지난 경기 퇴장을 딛고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D조 로얄 앤트워프(벨기에)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3-4-3 포메이션에서 아탈라 설러이, 마르셀 티저랜드와 함께 3백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18일 트라브존스포르와 리그 경기에서 퇴장당했지만, 이날 경기는 유로파리그이기 때문에 관계 없다.

김민재는 지난 유로파리그 두 경기를 포함해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이다.

페네르바체는 1무 1패로 D조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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