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29)이 유로파리그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한다. 손흥민은 22일 네덜란드 아른헴 헬러돔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피테서(네덜란드)와 경기에 결장한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그리고 위고 요리스까지 주전 선수들을 완전히 제외하고 백업 선수들과 유망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델리 알리, 지오바니 로셀소, 해리 윙크스 등이 선발 기회를 얻었고 최전방 스리톱은 스티브 베르흐바인, 브라이안 힐, 그리고 10대 유망주 데인 스칼렛이 맡는다.

현지 매체들은 이미 토트넘이 체력 안배를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뛴 선수들을 이날 경기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틀 뒤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토트넘은 1차전 스타드 렌(프랑스)와 2-2로 비기고 2차전에서 무라(슬로베니아)를 5-1로 완파하면서 조별리그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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