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제공|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첫 고정 예능 도전에 나선 '엄마' 최지우가 딸바보 면모를 숨기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 최지우 차인표가 함께하는 삼척 덕산마을 경양식집 오픈기가 그려졌다.

정식 영업 하루 전 만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차인표는 최지우에게 "아기 예쁘냐"고 물었고 최지우는 "신애라 언니가 귀엽다고 하지 않느냐"고 웃음지었다. 최지우는 14개월 된 딸 이야기를 이어가며 "잘 걷고 '엄맘맘마'도 한다"고 웃음지었다.

두 사람의 아기 토크는 영업 이후에도 이어졌다. 주방을 정리하며 최지우가 "아기랑 통화를 아직 못 했다"고 하자 차인표는 "엄마 어디 갔나 하겠다"고 아쉬워 했다. 최지우는 "벌써부터 보고 싶다. 딸이 너무 보고 싶다"며 딸을 그리워해 애틋함을 더했다.

JTBC 새 예능 '시고르 경양식'은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까지 6명의 출연자들이 강원도 삼척과 양구의 작은 마을에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지우는 2018년 3월 9살 연하의 IT 업계 종사자와 결혼, 지난해 5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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