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임시 감독까지 결정…누누 경질 카운트다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임시 감독을 결정하면서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날 누누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며 라이언 메이슨이 크리스마스까지 임시 감독으로 토트넘을 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날 누누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경질을 결정했다.
가디언을 비롯한 다른 현지 언론들도 토트넘이 누누 감독 경질에 대한 이사회를 열었으며, 몇 시간 안에 경질을 발표할 수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주제 무리뉴 전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을 4개월째 이끌고 있는 누누 감독은 개막 3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급격한 내림세에 빠졌다.
런던 라이벌 크리스탈 팰리스와 첼시에 연달아 0-3으로 졌고,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1-3으로 무너졌다.
또 UEFA 유로파리그보다 아래 단계인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도 1승 1무 1패로 주춤하며, 최근 리그에서도 웨스트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연패했다.
토트넘이 홈 구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0-3으로 진 경기에서 토트넘 팬들은 누누 감독을 향해 "네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야유를 보냈다.
메이슨은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을 때 임시 감독으로 토트넘을 이끌고 7경기에서 4승 3패를 기록했다.
30세 젊은 감독으로서 토트넘 선수들의 신임을 받았고, 스스로도 시즌 뒤 정식 감독으로 취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토트넘은 메이슨에게 다시 아카데미 팀을 맡겼다. 또 프리미어리그 정식 감독이 되기 위해선 프로 라이선스가 필요한데, 메이선은 UEFA A급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누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한 토트넘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영국 도박사들은 그래엄 포터 브라이턴 감독을 가장 유력한 감독 후보로 점치고 있다. 영국 베팅사이트 베트페어에 따르면 토트넘 새 감독 배당률에서 포터가 3/1로 가장 낮고, 브랜던 로저스(레스터시티, 9/2), 에디 하우(전 본머스, 5/1)가 뒤를 잇는다. 안토니오 콩테 전 인테르 밀란 감독이 15/2로 4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과 마우리시와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9/1로 공동 5위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