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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 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체크 포인트는

작성일: 2015.02.16 05: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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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달에는 시범경기도 시작되는데, MLB.com이 미리 보는 빅매치를 소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 커닝페이퍼(Cheat Sheet)'라는 제목으로 팬들이 기억해두면 좋을 날짜, 주목해야 할 경기 매치업 등을 전했다.

먼저 23일. 클리블랜드는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전체 선수단을 소집한다. 가장 늦는 팀은 미네소타로 28일에 모든 선수들이 모인다. 대부분 구단은 전체 선수단 소집 약 일주일 전에 투수-포수조를 캠프로 불러들이는데 이 날짜는 20일이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시범경기는 3월부터 시작이다. 먼저 테이프를 끊는 팀은 필라델피아로 다음 달 2일 탬파대학교와 경기를 갖는다. 메이저리그 팀끼리 맞대결은 4일 디트로이트-볼티모어전이 첫 번째다.

12일에는 디트로이트-워싱턴전이 열린다. 워싱턴으로 이적한 맥스 슈어저가 처음으로 전 소속팀 타자들을 상대할지도 모른다. 샌디에이고-캔자스시티전도 마찬가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 쉴즈의 등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두 팀은 홈-원정을 맞바꿔 21일에도 경기를 치른다. 바로 다음날은 다저스-샌디에이고전이 열리는데, 이번에는 더는 '트루 블루'가 아닌 샌디에이고 소속의 맷 켐프가 다저스 투수들과 맞붙는다.

부상을 떨치고 돌아올 선수들도 있다. 'FA 쪽박' 오명을 벗기 위해 3할-30홈런-100타점에 도전하는 에인절스 조쉬 해밀턴은 어깨 수술을 받은 뒤 다음 달 2일부터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 메츠 맷 하비는 5일 실전 등판을 바라보고 있다. 토미존 수술 이후 본격적으로 투구가 가능해지면서 스프링캠프 소집일에 앞서 훈련장을 찾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안면 골절상을 입었던 마이애미 지안카를로 스탠튼, 무릎 부상을 당했던 에인절스 가렛 리처즈 등이 다음 달 초 복귀 예정이다.

연고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경기를 펼치는 일도 있다. 다음달 4~5일 신시내티전-토론토전은 토론토가 아닌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4~15일 오클랜드-컵스전(스플릿스쿼드)은 라스베가스 캐쉬맨필드에서, 21일~22일 다저스-텍사스전은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개최된다.

[사진]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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