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tvN '바퀴 달린 집3'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바퀴 달린 집3' 김희원이 1타 강사로 나선다.

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는 조현철, 천우희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이제껏 본적 없는 앞마당 바다낚시가 그려진다.

열 걸음만 가면 남해가 코앞에 펼쳐지는 앞마당으로 자리를 옮긴 '바달집' 식구들은 발아래 찰랑대는 바다에서 낚시를 즐긴다. 생애 첫 낚시 신고식을 치르는 공명, 천우희, 조현철을 위해 '어신(神)' 김희원이 1타 강사로 출격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시작부터 비범한 매력을 발산하며 형님들을 당황하게 했던 조현철은 '바달집' 식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천우희는 밤 산책이 취미라는 조현철을 따라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편백 숲을 걷는다. 어두운 산길을 랜턴 하나에 의지해 올라가는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건 나무들 사이로 쏟아지는 별빛과 고요함 사이로 들려오는 물소리. 긴장감까지 한 방에 날려버리는 신묘한 풍경이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철 매직은 "이런 일 처음이야, 어디서 특이한 애가 왔어"라던 성동일, 김희원 두 형님도 움직이게 한다. '바달집' 첫 야식부터, 모닝 산책까지 생전 안 해본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낯설지만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아침은 꼭 해드리고 싶다"는 천우희의 소원에 '바달집' 부엌도 오픈한다. 직접 챙겨 온 간장게장과 새우젓찌개까지 밥도둑 메뉴로 가득 차려졌다는 후문이다.

'바퀴 달린 집3'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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