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위)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덟 크루 리더.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효리가 '2021 MAMA'에서 특별한 무대를 공개한다.

엠넷은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21 MAMA)' 호스트 이효리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8개 크루 모든 멤버들과 특별한 합동 무대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효리는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체불가 슈퍼스타다. 무대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팬들을 매료시켜온 이효리가 대한민국 전역에 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엠넷은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은 K팝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메이크 섬 노이즈'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같이 신나게 춤추자! 우리만의 무대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덟 크루는 자체 제작 음원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후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2021 MAMA 스페셜 앨범'에 수록될 '두 더 댄스'에 맞춰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곡은 11일 정오 12시에 음원으로 공개된다. 

'2021 MAMA'는 11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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