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9.4%’ 양의지, 올해 만장일치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할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김성연 인턴기자] NC 다이노스 양의지(34)가 지명타자로 만장일치 수상 진기록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양의지의 최다 득표율 신기록 달성이 최대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양의지는 2014년부터 7년 동안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6번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모두 포수 부문이었다. 그러나 양의지는 올해 후보 선정 기준인 720이닝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지명타자 부문 후보에 올랐다.
양의지는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5, 30홈런, 111타점, 장타율 0.581, 출루율 0.414를 기록하며 타점/장타율 1위, 출루율 4위, 홈런 5위, 타율 6위에 오르는 등 타격 부문을 석권했다.
유력한 경쟁자로는 140경기 동안 타율0.286, 29홈런, 92타점을 기록한 호세 피렐라(삼성)와 141경기에서 타율0.315, 15홈런, 81타점을 올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가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양의지에는 못 미치는 활약이다.
수상이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주목해야 할 부분은 득표율이다. 지난해 6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영예를 안은 양의지는 만장일치에 가까운 99.4% 득표율로 2002년 마해영(전 삼성)의 99.3%를 18년 만에 갱신하면서 역대 최고 득표율 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양의지는 만장일치 수상에 도전한다. 수비를 하지 않는 지명타자 포지션 특성상 공격 지표만이 고려 대상이다. 그렇기에 타율, 홈런, 타점, 장타율, 출루율 등 공격 5개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기록을 올린 양의지의 만장일치 득표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도 양의지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된다면 총 7번으로 김동수(전 히어로즈), 이병규(전 LG,9)와 함께 역대 최다 수상 공동 3위에 오르게 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