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13(한국시간) “오바메양은 반드시 주장직을 박탈당해야 한다. 그는 징계로 인해 사우스햄튼전에 결장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12일 열린 사우스햄튼과 홈경기에 결장했다. 구단 자체 징계가 결장의 이유였다. 오바메양은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지각 복귀하는 기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오바메양은 다가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16일 오전 5)에도 결장이 예상된다.

이 매체는 오바메양의 문제에 대해 단기적 해결책을 조만간 알게 될 것이지만, 한가지 결과는 불가피하다. 오바메양이 어떻게 주장으로 남을 수 있겠나?”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사건 이후 오바메양의 주장직을 박탈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부진도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데 올 시즌엔 리그 14경기에 나서 4골만 기록 중이다.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서튼도 오바메양의 주장직이 유지될 것 같지 않다. 누구든 팀 내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오바메양의 주장직 박탈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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