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현장] 김남일 감독 "득점력이 과제…동계부터 착실히 준비하겠다"

작성일: 2021.12.15 12:10 서재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남일 성남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성남, 서재원 기자] 김남일 성남FC 감독은 2022시즌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성남FC14일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성남축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20194월 시공에 들어가 지난 10월에 공사를 마친 성남축구센터는 새 시즌 준비부터 성남FC와 함께한다.

성남시는 성남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약 2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국제규격 천연잔디 축구장 2면과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클럽하우스, 실내외 주차장으로 구성된 성남축구센터는 성남시와 성남FC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클럽하우스 내부에는 4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실내연습장, 체력단련실, 라커룸, 물리치료실, 의무실, 식당, 강의실 등 최신식 시설이 갖춰있다.

준공식 전에 만난 김남일 성남FC 감독은 "오늘은 굉장히 기쁜 날이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클럽하우스를 만들게 됐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팀적으로도 굉장히 팀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마련된 것 같다. 클럽하우스가 없을 때는 이동 시간 등 불필요한 시간들이 많았었는데 그런 시간들을 저희가 좋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 같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기쁜 날이다. 클럽하우스가 있음으로서 팬들에게 성적으로 보답해야 할 것 같다"고 기쁨을 표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에도 클럽하우스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그는 "클럽하우스가 없을 땐 어려운 점이 많다. 훈련시간도 제한되어 있고 자기 몸을 단련시킬 수 있는 웨이트시설도 없으면 어려운 점이 있다. 클럽하우스를 통해 선수들이 개인의 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시간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다. 한 공간에서 선수들과 소통, 같은 공간에서 무언가 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팀 플레이에 있어서 장점이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성남FC는 지난 시즌에도 막판 치열한 강등권 경쟁 속 잔류에 성공했다. 2년 연속 극적으로 살아남은 성남FC는 축구센터와 함께하는 새 시즌에는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제 시즌을 막 끝마친 김 감독도 쉴 틈 없이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단 구성과 27일부터 시작될 동계훈련 준비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에 몰두하고 있다.

김 감독은 "작년도 그랬지만 올해도 득점 면에서 부족했다. 올해 같은 경우엔 그런 문제점이 과제로 남은 것 같다. 그런 점들을 동계 때부터 착실하게 준비를 해서 많은 골들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동계 때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팬들에게 좋은 축구, 재밌는 축구를 선사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새롭게 도약할 성남FC의 축구를 약속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