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열린 한국리틀야구연맹 장학금 수여식. ⓒ한국리틀야구연맹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국리틀야구연맹이 2021 시즌을 마무리하며 2021리틀야구 우수 선수 10명을 선정해 리틀야구 장학금을 지원했다.

리틀야구연맹은 우수 선수를 선정하기 위해 2021시즌 전국대회의 참가 실적과 다자녀가구, 형제 선수 등 각 팀의 기여도가 큰 선수들을 추천받아 각 선수당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14일 화성드림파크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당 팀 지도자와 선수, 학부모만 참여해 치러졌다. 경기파주시리틀야구단 선수 조성준 외 9명에게 장학금 증서를 수여하였습니다.

유승안 리틀야구연맹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리틀야구 우수 선수들을 격려하며 향후 팀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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