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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두산, 225K 미란다와 재계약…에이스 붙잡았다

작성일: 2021.12.24 16:21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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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외국인투수 아리엘 미란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투수 아리엘 미란다(32)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등 총액 190만 달러로 재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KBO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미란다는 28경기에서 173⅔이닝을 던지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의 성적으로 활약했다.

특히 1984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고(故) 최동원의 223탈삼진을 뛰어넘는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인 225탈삼진을 잡으며 올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함께 거머쥐었다.

에이스를 붙잡은 두산은 “탈삼진 능력은 물론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21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투구)를 기록한 미란다가 내년에도 변함없이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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