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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아리에타, 레스터 제치고 개막전 선발 낙점

작성일: 2016.03.02 06:2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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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조 매든 감독은 존 레스터(32)가 아닌 제이크 아리에타(30)를 선택했다.

컵스 구단은 2일(이하 한국 시간) 아리에타가 다음 달 5일 LA 에인절스 원정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아리에타의 개막전 선발 등판은 볼티모어 시절인 2012년 이후 두 번째다. 2013년 컵스 이적 후에는 처음이다. 첫 개막 선발 등판 당시 미네소타를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하면서 4-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아리에타는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2승 6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한 가운데 9이닝당 안타와 홈런은 각각 5.9개와 0.4개로 양대 리그에서 가장 적었다.

완투가 4회, 완봉은 3회다. 지난해 8월 31일 LA 다저스를 8-0으로 이긴 경기에서는 삼진 12개를 뺏는 괴력을 과시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293번째 노히트게임을 달성했다.

[사진] 제이크 아리에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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