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백골부대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현역 입대한 배우 서강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 부대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1066기 신병 수료식을 공개했다. 지난 달 입대한 배우 서강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서강준은 이날 진행된 백골부대 1066기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훈련생 중 1위로 선발돼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군기가 바짝 든 신병 서강준이 본명인 "이병 이승환"을 외치는 모습이 이채롭다. 동료 훈련병들과 함께 씩씩하게 걸어와 경례를 하는 모습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서강준은 입대 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깎은 머리카락을 공개하며 "원래는 입대라는 것이 막막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저도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말하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설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군대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하는 설렘도 있고 나름의 각오도 하루하루 하고 있다"며 "군 생활하고 오면 30대일 텐데 그때는 더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출처|백골부대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1993년 10월생인 서강준은 2013년 데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다 지난 11월 23일 입대했다. 마침 신병수료식이 열린 29일에는 서강준이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영화 '해피 뉴 이어'가 개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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