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 콘' 중계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2022 위버스 콘 '뉴 에라(이하 '위버스 콘')' 무대를 꾸몄다. 

저스틴 비버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위버스 콘'에서 온라인을 통해 히트곡 무대를 공개했다. 

'위버스 콘'에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온라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SB 프로젝트 소속으로, '위버스 콘'에 함께 했다. 하이브가 지난 4월 자회사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인수한 미국 종합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저스틴 비버는 히트곡 '섬바디' '홀드 온' '러브 유어 디퍼런트' '피치스' '애니원'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꽉 채운 무대를 선보여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청바지에 파란색 패딩 점퍼를 입고 나온 비버는 리듬을 타며, 최고 팝스타다운 무대매너를 보였다.특히 올해 최고의 노래 '피치스'를 부를 때는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여, 놀라움을 샀다. 곡 초반 직접 건반을 치며 열창한 저스틴 비버는 색다른 매력의 '피치스'로 박수를 받았다. '애니원' 무대에서는 화려한 레이저 조명이 나오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위버스 콘'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다. 올해에는 범주, 다운,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이현, 저스틴 비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만, 장기 휴가를 받은 방탄소년단은 출연하지 않았다.

▲ '위버스 콘' 중계화면 캡처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