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도움 기록했지만…위협적이지 않았어" 냉정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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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왓포전에 극적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일 밤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왓포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토트넘은 왓포드의 밀집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전반 내내 답답한 공격만 반복했다.
손흥민도 전반 내 슈팅 1개만 기록하는 데 그쳤다. 후반 들어 움직임이 살아났지만 찬스는 많이 찾아오지 않았다. 후반 22분 백힐 슛은 골문을 벗어났고 27분 결정적 찬스에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한 방이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직접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강력하게 올린 크로스가 다빈손 산체스의 헤더골로 이어졌다. 손흥민의 리그 3호 도움이었고 토트넘은 이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1을 부여하며 경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내렸지만 다른 매체들의 평가는 박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경기 내내 영향을 미치기 위해 애를 썼지만 그의 서비스는 아쉬움이 컸다. 15분 남짓 남은 상황에서 잡은 좋은 찬스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고 평가하면서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풋볼런던의 최고점은 골키퍼 위고 로리스였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이 매체는 “계속해서 컨디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멋진 프리킥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깔끔한 발리슛은 골키퍼의 뛰어난 선방에 막혔고 그 외에는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평상시처럼 위협적이지 못했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로리스(평점 8)와 산체스(평점 7)보다 낮은 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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