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피 뉴 이어'. 제공|티빙, 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티빙 인기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의 각양각색 관객 반응이 눈길을 끈다.

티빙과 극장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해피 뉴 이어'는 팬데믹 이후로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없었던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순간을 선사하며 극장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흥겹게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는 가수, 눈 내리는 버스 정류장,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한 호텔 엠로스 곳곳의 풍경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해피 뉴 이어'의 연출을 맡은 곽재용 감독은 “우리 영화를 통해서나마 예전 분위기를 다시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했고 이에 관객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요. 대리만족ㅎ”(갈***), “이 시즌에 데이트 무비로 아주 딱이네요”(ma**i***), “코로나19때문에 잊혀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영화로 대신 느껴서 정말 좋았어요”(수***), “제가 바라던 가슴 벅찬 영화!”(yugeo****)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기도. '해피 뉴 이어'에는. 짝사랑하는 15년 지기 남사친의 결혼 발표에 서글퍼진 호텔 매니저 ‘소진’(한지민)과 취업부터 연애까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취준생 ‘재용’(강하늘), 뮤지컬 배우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가수 ‘이강’(서강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마음이 착잡한 매니저 ‘상훈’(이광수)이 있다.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쓸쓸했던 우리 모두의 일상을 위로하며 공감을 자아낸다는 평. “아름다운 동화 같은 영화. 마음도 따뜻해져요”(se**e****), “진짜 힐링영화 보는 내내 너무 즐겁고 설레고 감동이었음”(gk**kwn****), “힘들게 2021년을 버틴 지라 계속 여러 장면들로 눈물이 주르르ㅠ 따스한 동화네요”(보안관****) 등의 추천도 이어진다.

▲ 영화 '해피 뉴 이어'. 제공|티빙, CJ ENM
'해피 뉴 이어'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장면은 2021년의 마지막 영화이자 2022년 새해 첫 영화다운 매력이 드러난다. 각자의 소중한 인연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14인의 모습은 잊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기대하게 만든다. 새해 첫 영화로 보기에도 안성맞춤. "“올해 첫 영화로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행복해요”(04**ssy), “새해를 맞이하는 봄바람 같은 영화”(go**9***), “영화만큼 달달한 새해가 되기를”(디***), “행복 회로를 되살려준 영화!”(ro**yan),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새해맞이 영화로 강력 추천”(j5**lx7b), “추운 겨울 가족들과 연인들과 따뜻하게 새해 보낼 수 있는 힐링영화!”(bl****) 등"의 반응도 나왔다. 소중한 사람들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하며 새로운 연말 시즌 무비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영화 '해피 뉴 이어'. 제공|티빙, CJ ENM

영화 '해피 뉴 이어'는 티빙(TVING)과 전국 극장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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