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원-영지, 던-현아(왼쪽부터)의 속옷 화보. 출처ㅣ래원 SNS, 제공ㅣ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래퍼 이영지와 래원이 커플 보디 프로필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가수 현아와 던의 커플 속옷 화보를 떠올린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래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이영지와 속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영지와 래원은 속옷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래원의 구릿빛 피부와 초콜릿 복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최근 13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영지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의 화끈한 노출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에서는 이들의 보디 프로필 사진이 지난해 현아와 던의 커플 속옷 화보를 연상하게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현아와 던도 지난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화보를 함께 촬영한 바 있다. 당시 해당 브랜드의 커플 속옷을 입은 두 사람은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진짜 커플'의 완벽한 호흡을 증명했다.

이어 이영지와 래원 또한 속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두 사람 또한 현아와 던처럼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20년 12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던 이영지와 래원은 절친한 사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최근 다정해보이는 사진을 연이어 공개해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영지는 과거 자신과 래원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을 캡처한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연애는 없다. 연애나 사랑은 환상. 래원과 친한 친구이자 동료"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래원과 자본으로 연결된 사이"라며 "사적으로 있을 땐 눈도 잘 안 마주치지만, 공석에 있으면 얼굴도 어루만져줄 수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 역시 유튜버 김계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찍은 보디 프로필 사진이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핑크빛 열애설로 이어진 분위기다. 이영지와 래원이 다시 제기된 열애설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 래원(왼쪽), 영지. 출처ㅣ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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