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제공| SBS PLUS, NQQ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5기가 ‘자기소개 타임’ 후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5일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5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 이후 완전히 바뀐 ‘솔로나라 5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된다.

앞서 12인의 솔로남녀는 로맨틱한 ‘웨딩 사진 첫인상 선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실제 결혼식을 방불케 한 설레는 첫인상 선택을 한 데 이어, 다음 날 솔로남녀들은 본격적인 ‘자기소개 타임’을 진행하며 리얼 프로필을 공개한다.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부부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불도저 발언’이 쏟아져 눈길을 끈다. 한 솔로남이 자기소개 도중 “마음에 맞는 사람 나오면 방송 나가기 전에 결혼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은 후 “할 수 있다”고 즉답해 1기, 2기에 이은 ‘결혼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충격과 반전의 자기소개 후, ‘솔로나라 5번지’는 핑크빛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자기소개 타임’ 후 숙소로 복귀한 솔로남녀들은 거실에 집결해 솔직한 속내를 공유한다. 우선 솔로녀들의 거실에서는 한 솔로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터져 나온다. “목소리에서 신뢰감이 느껴진다”, “자기소개 후 더욱 멋져보였다” 등 한 솔로남에 대한 공통적인 호감 발언이 쏟아지는 것.

솔로남들 역시 거실에 모여서 ‘자기 소개’ 후의 속마음을 고백한다.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 후에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다른 사람은 볼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밝힌다. 반면 다른 솔로남은 “저는 자기소개 후에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고, 또 다른 솔로남 역시 “자기소개 후에 나랑 안 맞을 것 같다는 걸 확인했다. 노선을 바꿨다”고 맞장구친다. ‘자기소개’ 후 판이 뒤집힌 ‘솔로나라 5번지’의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5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