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나라(왼쪽), 윤균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FA 된 배우 오나라, 윤균상이 오랜 매니저와 새 출발에 나선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오나라, 윤균상은 최근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나라, 윤균상은 최근 전 소속사 후시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에 두 사람은 그간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매니저의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의리가 빛나는 대목이다.

그동안 '열일'하며 시청자들을 만난 오나라, 윤균상은 새 둥지를 틀게 된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에 또 한번 도약할 전망이다. 향후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쏠린다.

2018년 JTBC '스카이 캐슬'로 스타덤에 오른 오나라는 드라마 '99억의 여자' '라켓소년단'에서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tvN 예능 '식스센스'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인정받아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2년 SBS '신의'로 데뷔한 윤균상은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후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미스터 기간제'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성장했다. 현재 티빙 '더 맨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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