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담. 출처ㅣ박소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박소담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박소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 사진을 통해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한다고 알려주는 거 같다"고 적었다.

이어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며 "그리고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아주 많이 보고싶어요. 고마워요 정말. 복 많이 받아요"라고 전했다.

박소담은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특송'의 주연으로 나선다. 그러나 최근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게되면서 '특송' 개봉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박소담은 회복기를 갖는 동안 SNS 홍보, 서면 인터뷰 등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홍보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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