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이채연은 5일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언니 같은 동생",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권은비는 '동아리 이름'을 정해 달라는 요청에 "저희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한 만큼 포기하지 않겠다. 포기하지 않는 동아리"라고 하며 "저희 소속사가 다 마포에 있어서 '마포즈'라고 불렸다"고 했다.

또 권은비는 이채연을 소개해 달라는 말에 "언니 같은 동생이다. 제가 좀 덜렁대거나 부족한 면을 보였을 때 채연이가 많이 챙겨줬다. 꼼꼼해서 제가 챙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채연은 "저를 많이 챙겨주시기 때문에 서로 의지를 하는 사이라고 생각을 한다. 고민 같은 것도 많이 얘기를 할 때도 많다"라고 친자매 같은 사이를 과시했다.

이 말을 들은 이기광은 "저희 같다. 너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준케이 역시 "서로 아끼는 게 눈에 보인다"고 두 사람의 사이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