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비(왼쪽), 이채연.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권은비, 이채연이 서로를 애정 넘치게 소개했다.

권은비는 5일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이채연이 정말 강한 친구라는 걸 느꼈다"고 칭찬했다. 

이채연은 "권은비 언니는 눈물점이 매력"이라고 칭찬했다. 또 반대로 권은비는 이채연에 대해 "롱다리다. 다리가 워낙 길어서 춤선이 너무 예쁘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권은비는 "채연이가 딸이 세명이다. 채연이가 첫째고 둘째, 셋째 동생까지 있어서 딸부잣집이다. 동생들이 춤도 추고 다재다능하다 보니까 부럽다. 저도 저런 동생들이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 권은비는 "채연이는 넘어져도 계속 일어나는 오뚜기 같다. 늘 달리는 것 같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나 저희가 데뷔한 프로그램에서 채연이를 보면서 정말 강한 친구라는 걸 느꼈다"라고 칭찬했고, 이기광 역시 "저도 채연씨가 춤추는 걸 많이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고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은비와 이채연은 서로를 소개하는 애정 넘치는 프로필로도 눈길을 끌었다. 김채연은 "은비 언니는 패션, 취미, 뷰티 일하는 것도 다 후회 없이 하고자 한다. 열정적으로 한다"라고 했고, 권은비는 "포기란 배추 셀 때나 하는 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권은비는 패션, 뷰티, 요리까지 다 가능한 '금손'을 자랑했다. 권은비는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었다. 같은 팀 멤버였던 강혜원이 최근 앨범을 만들어서 축하한다고 줬다"고 연말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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