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혜림. 출처| KBS2 '갓파더'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혜림이 2세 성별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신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 모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우혜림은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다. 너무 존경하던 분으로 알고 지냈는데, 엄마와 딸로 만나게 돼 너무 감동적이었다"라며 강주은을 엄마로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우혜림을 딸로 만난 강주은은 "2017년쯤 우혜림과 처음 만났다. 그때 책 사인회에 직접 찾아와 1시간 반을 기다렸다"라고 우혜림과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이어 강주은이 준비해둔 아기 옷을 선물 받은 우혜림은 "너무 잘 쓸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우혜림은 "아기 성별은 아들이다"라고 2세 성별을 최초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혜림은 강주은의 이름을 적은 케이크와 과일 바구니를 선물로 준비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강주은이 최민수를 제압하는 모습을 본 후 "(엄마의) 꾸밈없는 모습에서 나오는 카리스마에 반했다. 남편을 잘 휘어잡을 수 있는 카리스마를 배우고 싶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우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현재 2세 출산을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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