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리그'. 제공| 스타티비(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피원하모니가 '아이돌리그'를 찾는다. 

피원하모니는 8일 오후 8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되는 '아이돌리그'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한다. 

이날 산다라박은 레드카펫 스타일링으로 '자체 발광 외모'를 발산한다. 캐나다 출신인 리더 기호는 특유의 외국 감성으로 팀 내 사진을 전담하고 있다고 하고, 'K-감성' 피드로 가득하다는 서은광은 이를 부러워하며 기호의 사진 실력 검증을 제안한다.

직접 모델로 나선 산다라박과 서은광은 시상식 대표 2종 포즈를 취한다. 사진을 찍던 기호는 카메라 속 산다라박의 외모에 "너무 아름다우세요"라고 달콤한 멘트를 건네고, 산다라박은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MC 서은광은 특유의 '깐족 진행'으로 피원하모니 인탁을 여러 차례 당황시킨다. '아리에디션'을 향한 첫 관문 '텔레파시 도전'에 나선 인탁이 답변을 외칠 때마다 서은광은 안타까운 듯 탄식하며 "확실해요?"라고 묻는다.

'뻔뻔함의 대명사'로 변신한 인탁은 세 번의 도전 기회를 얻지만 이내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실패한다. 

이어진 피원하모니의 자랑 타임에서는 인탁이 폭풍 랩과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래를 이어가기 위해 인탁이 "야"라고 외치며 목을 가다듬자 서은광은 "왜"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치고, 서은광의 장난에 리액션이 고장난 인탁은 "선배님께 제가 어떻게 반말을"이라고 귀엽게 앙탈해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아이돌리그'는 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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