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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늘]방송인 경동호, 뇌사판정 후 장기기증…어머니도 뒤따라 별세

작성일: 2022.01.07 04:3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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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MC서바이벌' 우승 경동호, 뇌사판정 (2021년 1월 7일)

2004년 방송된 KBS2 'MC 서바이벌' 우승자 출신 경동호가 뇌사 판정을 받았다. 장기기증을 통해 세상에 마지막 선물을 남겼다. 경동호는 2020년 4월 뇌출혈로 쓰러졌다. 최초 입원했던 병원에서 뇌사 추정 진단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다 다른 병원으로 옮겨 기적이 일어나길 바랐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경동호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향년 40세.

고인의 절친인 가수 모세는 이튿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동호의 사망과 장기기증 소식을 전했다. 모세는 "제게는 일이 잘 안 됐을 때도, 사랑에 실패했을 때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던 친구"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안타까운 소식은 또 이어졌다. 경동호가 영면에 든 지 6시간 만에 고인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다시 전해졌다. 모세는 경동호의 장례식 이튿날인 1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경동호의 영정을 공개하며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 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고 적었다.

1981년생인 경동호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재학중이던 2004년 KBS 'MC 서바이벌'에서 우승하며 조명을 받았다. KBS '아침뉴스타임-연예수첩' '주주클럽'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고, 방송가를 떠난 뒤에는 스피치 강사로 활동했다.

트로트 가수 진형, 심장마비로 사망 (2019년 1월 7일)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이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평소 지병도 없는 건강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년 33세로 너무도 젊은데다, 결혼한 지 1년도 안된 새신랑이었던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진형의 아내는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싶어 여보"라는 글을 올렸다.

진형은 2006년 싱글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한 후 '눈물의 정거장' '누나면 어때' '화사함 주의보' '좋아좋아' 등을 발표했다. '사인방'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혜은이 남편 김동현, 사기 혐의 항소심서 벌금 1000만원 (2016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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