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이상 신호' 류현진, 로버츠 감독 "5월 복귀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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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왼쪽 어깨에 불편한 느낌을 갖고 있다. 투수 코치와 상의한 결과 공을 던지는 것은 물론 당분간 롱 토스도 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월까지 재활이 순조로워 곧 복귀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류현진의 5월 복귀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신중한 대응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복귀 시점 결정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한편, 다저스는 4~5선발 후보 브렛 앤더슨이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결정하면서 올 시즌 선발진 운용에 '작은 틈'이 생겼다. 다저스는 앤더슨이 수술 후 5개월 정도 재활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MLB.com은 앤더슨의 복귀가 빨라야 후반기 중반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버츠 감독은 마이크 볼싱어, 잭 리, 로스 스트리플링, 카를로스 프라이스, 호세 디 레온 등 대안은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여러 로스엔젤레스 지역 언론은 잭 그레인키의 이적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노릇을 해야 할 선수들의 건강이 3월 들어 '삐걱거리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 류현진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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